[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에이치닥, 롯데손보 손잡고 블록체인 보험 개발 外

김형석·차현아 기자입력 : 2020-09-16 07:4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치닥, 롯데손보 손잡고 블록체인 보험 개발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기반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데이터 분산저장 및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는 현대BS&C, 롯데손해보험, 인슈로보, 티맥스데이터 등과 함께 인슈어테크((Insurtech, 보험+정보기술) 융합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치닥과 현대BS&C는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손해보험 분야의 블록체인 및 분산ID(DID, Decentralized ID)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특히 인증, 계약, 심사 등 보험 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에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조건부자동계약체결)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인도 마힌드라, AWS 손잡고 블록체인 사업 확장
 
인도 IT대기업 테크 마힌드라가 AWS의 블록체인 솔루션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Amazon Managed Blockchain)을 활용해 기업용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크 마힌드라는 향후 12~18개월 안에 항공, 통신, 헬스케어, 금융 분야 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테크 마힌드라는 지난해 기업용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삼성SDS와 협력한 바 있다.
 
이번 블록체인 작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존 공급망을 더욱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테크마힌드라의 라제시 두두 블록체인·사이버보안 수석은 "AWS와의 협력을 통해 팬데믹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급망 운영업체를 도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제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 돕는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된다
 
국내 블록체인 기업 케이사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공동 커뮤니티 운영 및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분산ID와 영지식 증명 기술을 이용해 공동주택 거주자의 신원을 인증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18억7500만원(정부 출연금 15억원)이다.
 
케이사인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공동주택 공간에서 공중보건을 강화하면서도 사회적 단절을 막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환경에서의 전자투표, 영상회의, 전자결재, 방문자 주차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증권으로 간주..."정식 규제할 것"
 
나이지리아 정부 당국이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내용의 정식 규제를 추진한다.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유형 별로 분류하겠다"며 "증권, 투자 상품을 가진 자산은 그에 맞게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나이지리아 정부는 암호화폐의 경우 유가증권으로 분류하고 있었따.
 
나이지리아 SEC는 디지털 자산을 △암호화 자산 △서비스 토큰 △증권형 토큰 △관련 파생상품 및 펀드 등 총 네 가지로 분류했다.
 
암호화 자산은 공인 투자거래소에서 거래되거나 투자상품으로 발행되면 SEC 관할 대상이 된다. 서비스 토큰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쓰이는 것으로 현물로 거래될 경우 SEC 규제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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