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IFC)는 현지 IT 최대 기업인 FPT 등 복수의 기업과 공동으로 10억 달러(약 1조 3,4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를 설립한다고 10일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IFC)는 지난 8일 FPT, 영국계 자산운용사 비나캐피탈(VinaCapital), 비엣타이(Viet Thai) 3사와 글로벌 온체인 경제연맹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호치민시 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의 조사,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 펀드는 시장 구축을 위한 자금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목표 규모는 10억 달러다.
펀드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실시간 블록체인 결제, 은행과 연계된 전자지갑 등 핵심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투명성과 법령 준수를 확보하기 위한 레그텍(RegTech, 규제 대응 효율화 기술)과 섭테크(SupTech, 규제 당국의 IT 활용 기술) 같은 감시 도구 개발도 중시할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 9월에 공표한 정부 결의 제5호(5/2025/NQ-CP)를 통해 가상자산의 발행, 거래소 개설, 거래소에 대한 국가 관리 등을 규정하고, 이를 5년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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