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화학섬유 업계 회복에 둥쿤구펀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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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9-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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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싱증권 투자의견 '강력추천'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자료=둥싱증권 보고서]

중국의 폴리에스테르 등 화학섬유 업계의 회복세가 가속화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업체인 둥쿤구펀(桐昆股份, 상하이거래소, 601233)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둥싱(東興)증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았던 화학섬유업계가 3분기 들어 뚜렷한 회복을 보이고 있다. 의료·모자·방직 제품의 누적 매출 감소폭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에는 주문량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기대가 커지는 이유는 9~10월은 업계 성수기로,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가격이 점차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둥싱증권은 둥쿤구펀의 투자의견을 ‘강력추천’으로 제시했다. 이어 2020~2022년 지배주주귀속 순이익을 27.79억/42.02억/65.3억위안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50.68%/55.31% 늘어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5/2.27/3.53위안으로 예상했다. 또 예상주가수익배율(PE)은 9.72/6.43/4.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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