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 16조원 ‘뭉칫돈’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 16조원 ‘뭉칫돈’
-역대 최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의 흥행 성적을 거둘 전망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첫날 경쟁률은 평균 427.45대1을 기록
-320만주가 배정된 일반청약에 약 13억6794만주의 신청이 몰렸고 청약증거금은 16조4140억원을 기록
-청약 증거금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던 SK바이오팜의 첫날 기록(61.93대1, 5조9413억원)을 뛰어넘은 수치
-카카오 계열사 중 최초 상장 사례인 데다 앞서 청약을 진행한 SK바이오팜의 상승세를 기억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

◆주요 리포트
▷현대건설기계, 코로나19 충격 정점은 통과 [대신중권]
-9월1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회사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컨퍼런스 콜을 진행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2%, 영업이익 +124% 상회
-지역별로 중국이 전년대비 +45%, 인도 -72%, 북미 -46%, 유럽 -20%, 직수출 –47% 등
-3분기 실적.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매출 감소 대비 이익률 감소는 덜함
-내년 EV/EBITDA는 4.4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평균 8.5배 대비 저평가
-저평가는 지속된 일회성과 매출의 신흥국 편중 영향이라 판단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굴삭기 개발 중, 물류 연계 무인지게차 준비
-인프라 산업재로 컨택트와 언택트의 중간 성격. 코로나19 충격의 정점은 통과
-배당은 별도 순이익 30%, 일회성이 없다면 일부 가능

◆장 마감 후 주요공시
▷한화, 무역부문 유화사업은 화약·방산부문으로, 기계사업은 기계부문으로 통합, 철강·식품 등 한계 사업들은 정리할 예정. 자체 사업 수익성 향상과 시너지 창출이 이유
▷세아제강지주, 자회사 세아스틸인터내셔날에 240억원 규모 출자
▷SS&TC,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이수페타시스, 중국 자회사에 43억원 규모 채무보증
▷한라, 아이에스이엔씨·제이온스카이에 660억원 규모 채무보증
▷하나투어, 종속사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오는 11월 30일 특허권 기간 만료로 영업정지
▷코센, 이달 4일 매매거래 정지 주식 병합·분할이 이유
▷디에이테크놀로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152억원 규모 주식 담보 설정
▷블러썸엠앤씨, 전 대표이사 60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
▷아프리카TV,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2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멕아이씨에스, 종속사 멕헬스케어에 20억원 규모 대여금 출자전환
▷이수앱지스, 미국 FDA에 ISU104 제2상 임상시험승인 신청
▷와이지-원,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누적 304만주 담보제공 계약
▷스킨앤스킨, 150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혐의 발생

◆펀드 동향(31일 기준)
▷국내 주식형 : -495억원
▷해외 주식형 : 468억원

◆오늘(2일) 주요일정
▷미국, 베이지북 공개(한국시간 오전 3시)
▷한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종료

 

[사진=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