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공세권 입지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이달 분양

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544가구

도보권에 학교와 공원이 있고 각종 산업단지를 인근에 둔 입지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리 586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송택지지구 내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5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투시도.[자료 = 대림산업]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로, 전 가구 소형평형 구성이다.

입지 장점은 학세권과 직주근접성이다. 단지 앞 육교로 도로만 건너면 마송초등학교와 통진중·고교가 있고 마송공원 등 녹지가 맞닿아 있는 위치다.

주변 직장으로는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와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귀전첨단 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김포시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로부터 반경 2㎞ 내 대곶지구 일대에 전기자동차 연구단지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교육국제화 특별구역을 유치할 계획이다.

개발 호재로는 2026년에 개통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있다.

특화설계로 ’C2하우스’도 적용된다. 내력벽을 최소화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면서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주거 동선을 최적화한 형태다.

전용면적 53㎡A·B의 경우 3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59㎡A는 4베이 맞통풍 구조와 대형 팬트리, 59B는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설계가 적용됐다.

전 가구 거실과 주방에는 60mm 차음재를 넣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마송택지지구 최초의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로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시공해 최상의 삶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1888-9에 마련됐다.
 

위치도.[자료 = 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