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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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8-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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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합작사(JV)를 설립할 예정이다.

14일 해양수산부와 HMM에 따르면 HMM은 세계 환적 1위인 싱가포르항에 전용 터미널을 갖기 위해 싱가포르 항만공사(PSA) 58%, 해양진흥공사·HMM 42% 구조로 합작사를 세울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전용 터미널을 갖추면 하역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HMM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서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고 다른 해운업체 이용에 따른 이익도 얻을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중국 얀티안에서 유럽으로 출발하는 모습. [사진=H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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