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트레저, "데뷔 목표는 음원차트 100위안에 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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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8-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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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2년만에 데뷔하게 된 것이 초조하고 답답하지는 않았어요. 그만큼 더 잘 준비해서 나오고 싶었습니다."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멤버 도영은 "보석함 끝나고 드디어 데뷔하게 됐다 .연습생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는 데서 설레고 긴장된다.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느 아티스트 되겠다"고 말했다.

하루토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회사에서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요시는 "오랫동안 준비하며 꿈꿨던 데뷔에 너무 기쁘고 설렌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담은 "준비하면서도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이 자리가 오니 실감난다. 앞으로 성장하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좋은 멤버들과 좋은 자리에서 데뷔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현석은 "자랑스러운 11명 멤버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전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준규는 "꿈에 그리던 데뷔가 눈 앞에 오니 설레고 기쁘다. 파이팅하고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정우는 "오랜 기간 데뷔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시호는 "이제 시작이니 잘 달리도록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훈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데뷔가 이뤄진 순간이라 너무 기쁘다. 멤버들과 좋은 음악 할 수 있는 아티스트 되겠다"고 말했다.

정환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모든 전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혁은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정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리더가 2명인 점이 특이하다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질문에 지훈은 “트레저라는 그룹이 12명으로 대가족이지 않나. 회사에서 두 명이 팀을 이끄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셨고, 저와 (최)현석 형이 팀을 이끌면서 시너지를 느낀다”고 답했다.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트레저 멤버 하나하나 마음의 뜻이 맞아서 잘 전진하고 있다”며 “리더가 돼 힘든 것도 없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며 가까워져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 계속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데뷔 목표에 대해 멜론차트 100위안에 들고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

정한은 "데뷔 목표로는 멜론 차트 100위안에만 우리 곡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YG 보이그룹이다.  

'THE FIRST STEP' 시리즈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12명의 멤버들이 겪어가는 수많은 '처음'을 담아갈 예정으로, 첫 앨범 'CHAPTER ONE'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트레저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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