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日증시, 실적 부진에 약세…닛케이지수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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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8-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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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0.26%↑ 홍콩 항셍 0.68%↓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70포인트(0.4%) 하락한 2만2418.15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3포인트(0.31%) 하락한 1549.88로 장을 닫았다.

주요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한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증시가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중국증시는 혼조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포인트(0.26%) 소폭 상승한 3377.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80포인트(0.7%) 하락한 1만3863.13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27.40포인트(0.97%) 오른 2860.24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4.75포인트(0.93%) 하락한 1573.87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이다. 미국 정부 각료가 6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기로 하자 중국 관영 언론이 '군사 카드' 사용을 언급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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