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김희원·김대명 '국제수사', 8월1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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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8-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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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국제수사'가 8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개성 넘치는 4인 4색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형사 '병수'(곽도원 분)는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첫 해외여행에서 필리핀 범죄 조직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글로벌 현지 수사를 시작한 그는 쉴 새 없이 구르고 뛰고 몸을 던지는 산전수전 수사극으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어 필리핀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 분)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여행 온 '병수'와 만나게 된다. 초대형 범죄에 휘말린 '병수' 때문에 자신까지 위험에 처할까 틈만 나면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만철'은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

뿐만 아니라, 필리핀 범죄 조직 정체불명의 킬러 '패트릭'(김희원 분)은 포스 넘치는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피도 눈물도 없이 방해가 되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처리해버리는 극악무도한 킬러 '패트릭'은 촌구석 형사 '병수'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다.

여기에, '병수'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웬수 같은 친구 '용배'(김상호 분)는 한탕을 노리는 허황된 꿈에 인생을 건 인물이다. 죽마고우 '병수'를 배신하고 필리핀으로 향했지만 결국 초라한 감옥 생활 중인 그는 오랜만에 만난 '병수'에게 자신 대신 500억을 찾아달라는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한편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인 '국제수사'는 2020년 8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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