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언팩 D-3] '갤럭시노트20' 언팩 또 다른 주인공 '갤럭시Z폴드', '갤럭시워치3'... 완성도 더 높아졌다

류혜경 기자입력 : 2020-08-02 18:28
더 커진 내·외부 화면 '갤럭시Z폴드2;…가격은 이전과 비슷 헬스케어 강화한 '갤럭시워치3', 노이즈캔슬링 첫 탑재한 '갤럭시버즈 라이브'
삼성전자의 첫 온라인 갤럭시 언팩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 주인공격인 갤럭시노트20부터 '갤럭시Z폴드1' 등 다른 주인공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2' 등의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 지난 2분기 중국 화웨이에 빼앗겼던 스마트폰 판매량 1위 탈환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오후 11시(한국 시각)부터 온라인으로 '갤럭시언팩 2020'을 개최하고 갤럭시노트20,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라이브', 태블릿 '갤럭시탭S7' 등 신제품 5종을 전격 공개한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상황을 '넥스트 노멀'로 정의하며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한 새로운 소통과 연결 경험, 업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언팩에서 5가지 신제품으로 모바일 경험 혁신이라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힌 만큼 혁신 기술들을 대거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후속작 '갤럭시Z폴드2'다. 기존 가로로 접는 '갤럭시Z플립'과의 연결성을 고려해 이름이 정해졌다.

갤럭시Z폴드2는 이전 모델보다 커진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내·외부 모두 전작에 비해 커졌다. 메인디스플레이는 7.3인치형에서 7.7인치형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형에서 6.7인치형으로 대폭 커졌다. 기존 가로가 좁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2인치가량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베젤 두께가 더 얇아져 전작과 비슷한 크기지만 큰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스플레이 소재는 갤럭시Z플립과 동일한 초박막강화유리(UTG)를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사용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전작과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더하는 요소다. 갤럭시Z폴드2는 전작 239만800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측된다.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워치3'도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갤럭시워치3는 헬스 관련 기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삼성 헬스 모니터'을 허가받았다. 이후 갤럭시 액티브2부터 적용된 혈압측정 기능, 심전도 측정(ECG) 가능이 갤럭시워치3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과 달라진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갤럭시버즈 라이브'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낭콩을 닮은 디자인에 삼성 무선이어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됐다.

메인 제품인 갤럭시노트20은 6.7인치형인 일반 모델과 6.9인치형 울트라 모델로 나온다. 특히 일반 모델은 화면이 평평한 '플랫' 형식으로, 울트라 모델은 화면 마감이 휜 '엣지'로 나올 전망이다.

S펜 기능도 강화된다. 지연 속도는 9ms로 떨어지고, '포인터'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줌 기능은 전작인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에서 지원했던 '100배줌' 기능이 빠지고 50배줌이 대신 채택됐다. 

갤럭시노트20은 국내에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예약을 거쳐 14일 사전 개통되고, 21일 정식 출시된다.

태블릿 신제품은 11인치 갤럭시탭S7과 12.4인치 갤럭시탭S7플러스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탭S7 플러스는 화면 내장형 지문인식을, 갤럭시탭S7은 측면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120㎐ 주사율, 지연 속도를 9ms로 낮춘 S펜을 탑재한다. 배터리 용량은 플러스 모델이 1만90mAh, 일반 모델이 7000mAh다. 후면에 1300만 화소,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이번 신제품 '5총사'의 메인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갤럭시 2020' 언팩 초대장과, 티저를 통해 해당 색상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 티저에 등장한 신모델 실루엣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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