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29 전대] 소병훈 "180석 의석, 책임정치 하라는 의미…민생 입법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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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08-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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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화해 분위기 회복 위해서 정권 재창출 반드시 필요"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가 "일하는 국회법 완성될 때까지 18개 상임위에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입법을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울산시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소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은 민주당에 180석이라는 압도적 의석을 허락했다. 바로 책임정치를 하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소 후보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책임지는 정치, 책임 다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서라도 개혁 입법과 민생 입법을 해결해야 한다" 말했다.

아울러 소 후보는 20대 국회 당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조직부총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소 후보는 "노무현·김대중 정부 때 이룬 남북 화해 분위기를 이명박 정부 6달 만에 깨졌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정권 재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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