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완판' 티볼리 한정판 CJ오쇼핑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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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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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완판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의 연장 판매를 결정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가 이달 초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모델 기준) 판매가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한달만에 계약 기준 완판됐다. 쌍용차는 고객 호응이 뜨겁자 쌍용차는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CJ오쇼핑을 통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안전사양은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등이다. 아울러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 컴포트 패키지 등도 기본 적용된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130만원 할인 적용)는 △가솔린 2280만원 △디젤 2506만원이며,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이다.
 

[사진 = 쌍용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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