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에어컨 한국표준협회 'AI+' 인증 획득…알아서 온도부터 습도까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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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7-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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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AI 에어케어(PMV)', '스마트 공기청정' 탑재로 사용자 설정 필요없어

캐리어에어컨이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이 인공지능(AI) 품질을 증명하는 한국표준협회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AI 에어케어(PMV)',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이 에어컨 실내 환경을 파악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PMV 시스템은 인간에게 가장 최적화된 쾌적지표(쾌적도)를 기반으로 실내 온도, 습도 등 실내 환경 통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특별히 목표 온도나 바람 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에어컨이 알아서 맞춤형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은 집안의 공기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파악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청정 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인공지능을 기반 시스템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음성인식 △스마트폰 외부제어 △18단 프라이빗 에어컨트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에어컨 기능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나노이(nanoe™) 기술을 적용해 초강력 제균 및 탈취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인공지능 나노이 파워청정으로 공기 중의 바이러스균, 곰팡이균을 비롯해 3대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 제품은 에어컨 한 대로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4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냉·난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 제습기 단독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1대의 실외기에 2대의 에어컨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에어시스템'으로 실내 을 적용, 실내 어느 공간에서도 최적의 바람을 경험할 수 있다. '멀티 에어시스템'이 공간 활용도는 높이고, 추가 설치 비용은 절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인공지능 품질 인증 획득으로 고객이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보다 객관적인 지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캐리어에어컨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을 위한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 모델 이서진이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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