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나이, 동갑내기 女스타는 도지원 이경실 강수연 강문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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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7-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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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효범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동갑내기 여자 스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효범은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다. 동갑 스타는 배우로는 도지원, 강수연, 강문영, 김예령이 있으며, 개그우먼 이경실과 방송인 이금희와도 나이가 같다. 이 밖에 이원종, 지석진, 이현우, 신승훈, 박중훈, 박나정, 김보성, 변진섭, 안길강, 전노민, 이창훈 등도 동갑내기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음식 재료를 손질하다가 신효범 김도균에게 "두 사람 사랑했으면 좋겠다. 같이 있는 거 보면 뭔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균이 "20년 전에 KBS '열린 음악회'에서 11명의 뮤지션끼리 하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신효범과 마주 앉게 됐다. 그때 홍서범 형이 '둘이 결혼해라'라고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자 신효범은 "그때 그 오빠는 누구든지 나와 엮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효점이 "우리 사랑할래요?"라고 하자, 김도균은 "그렇게 하려면 30대 때 뭔가 있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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