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노하우 집대성…'더양평DTR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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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7-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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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저브바·티바나바·드라이브스루 결합 최초 매장

  • 총 3층·364평·261석 국내 최대 규모…남한강 조망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내외 전경.[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경기도 양평에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더양평DTR점'을 새롭게 열었다.

스타벅스는 24일 개점 21주년을 맞아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에 위치한 더양평DTR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수도권 여행지 중 하나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들을 겨냥해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전면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한강 조망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커피와 함께 심리적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경험이 가능한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를 비롯해,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도 함께 운영된다.

이처럼 3가지 운영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돼 운영되는 곳은 더양평DTR점이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 사례다.

매장은 전체 364평으로 스타벅스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3층에 2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매장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티바나 바를 함께 운영한다.

2층과 3층 사이에는 중층인 2.5층을 운영해 일반 음료와 푸드, MD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고객 좌석공간과 탁 트인 남한강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 공간을 동시에 운영한다.

루프탑은 야외 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향후 지역 사회 예술인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양평DTR점은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구현하고자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인다.

이 중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2종은 냉동 생지와 일정 정도 구워진 파베이크 형태로 공급받아 매장에서 간단히 구워 제공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더양평DTR점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데 모은 최초의 복합 매장"이라며 "양평을 찾는 고객들에게 힐링의 공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양평DTR점의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톨 사이즈 이상 제조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더양평DTR점의 아름다운 외관 모습이 담긴 리유저블 슬리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슬리브는 그레이와 브라운 색상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 8월 23일까지 더양평DTR점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음 방문 시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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