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의 LG전자 러닝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빌트인 가전, 헬스케어 등으로 나눠 서비스 전문 교육장 13개를 만들었다.
교육장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서비스 환경을 최대한 반영해서 구축했다.
회사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재편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LG배움마당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웹과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관련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의 경우 채팅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이며 현장감 넘치는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LG배움마당 콘텐츠는 서비스 대명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연구회가 제작을 지원해 명장들의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유규문 CS경영센터장(전무)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높여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