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가전생활] ④집콕족 증가에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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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7-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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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자유로워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전제품이다. 전용 용기(팬)를 설치하면 마치 상판 전체를 그릴로 활용할 수 있어서 ‘철판구이’ 집에 온것과 같은 비주얼을 연상케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방 가전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포터블 인덕션 2구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5월에는 1구 제품까지 추가했다. 요리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수요를 맞추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는 2구 제품은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40%씩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1구 인덕션 제품의 사이즈는 높이 46mm, 가로 310mm, 세로 320mm로 12인치 크기의 노트북과 유사한 크기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요리하는 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화력을 1~10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얼과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전장치, 자동 팬 인지와 같은 유용한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인덕션과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전용 용기도 2구에 이어서 함께 출시댔다. 전용 용기는 인덕션 본체에 고정되는 구조로 조리 중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며, 용기 앞부분에는 조리된 음식을 타지 않게 보온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삼성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만원이다. 전용 용기는 출고가 10만원으로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1구 포터블 인덕션 출시로 1~2구 포터블 인덕션, 1구·3구 빌트인·프리스탠딩 타입의 인덕션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더 플레이트는 집에서 요리나 모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조리 경험을 전달해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인덕션 더 플레이트.[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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