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에 525가구 단독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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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7-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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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15층으로 재건축

 

응봉1구역 사업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성동구 응봉동 지역에 총 525가구 규모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1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응봉1구역은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면적 3만9642㎡, 용적률 202.1% 이하, 건폐율 30% 이하, 최고 15층(평균12층)으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해당구역은 한강변 중점 경관관리구역으로,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관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해당 지역에 응봉산 산책로를 연결해 주변과 소통이 가능한 주택단지로 계획했다. 또 지형에 순응하는 토지조성계획으로 응봉산 조망 및 한강변 경관의 부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시는 마포구 아현동 수도공급설비 도시관리계획 변경(안)도 원안 가결시켰다. 마포구 아현동 711번지 일대 수도공급설비는 1991년 만리가압장, 서부수도사업소 2개동 건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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