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공장설립 인허가 무료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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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7-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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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설립 인허가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 인천 및 경기 북부(고양, 파주, 부천, 김포) 5개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1건의 공장설립 인허가를 무료로 대행했다.(‘20.6월말 기준)
 

 


이 중 54건에 대하여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을 이용, 민원인이 이동 없이 공장설립 인허가를 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환경성 검토 등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까지 10건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편익을 도모했다.

해당 서비스를 민간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 건당 200만원의 수수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1억 6000만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비용절감을 지원한 셈이다.

인천 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팩토리온)의 활용도 지원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인허가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산업단지의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 제조기업의 공장설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전국 13개 지역에 공장설립지원센터를 개소·운영 중에 있다.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 입지 확인에서부터 일반측량 및 설계도서 작성, 환경 배출시설 검토, 관련 인허가 대행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각종 지원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업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 및 경기도 고양, 김포, 부천, 파주시 관내 공장설립 관련 상담이나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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