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산업부 안전기준평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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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7-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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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닉, 비의료용 LED 마스크 대상 공통 예비안전기준 시험성적서 취득

한국후지필름의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엘리닉이 '인텐시브 LED 마스크'가 비의료용 LED 마스크 대상 예비안전기준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6월 24일 공통 예비안전기준평를 마련했다. 엘리닉의 기존 제품은 수정없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광(光)출력과 △1~2cm 광출력 거리 준수 △청색광을 배제한 안구보호설계 등 주요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엘리닉은 두피부터 안면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한 유일한 LED 마스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커브디자인은 부위별 맞춤 관리를 도우며, 옵티마이저 필터와 고용량 배터리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광량은 빛이 사용자의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엘리닉은 신속한 인증 배경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꼽았다. 엘리닉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LED칩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고,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로 사용자의 안구에 나타나는 깜빡임을 없앴다. 논란이 된 청색광(블루라이트) 또한 애초부터 철저히 배재해 왔다고 설명했다.

엘리닉은 660㎚파장대역의 레드파장과 850㎚ 파장대역의 근적외선이 접목된 복합파장만을 사용한다.

엘리닉은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5월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된 부작용 사례가 한 건도 없다고 소개했다.

엘리닉은 최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성공리에 입점하였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왕홍 판촉전'에도 참가했다.

엘리닉 관계자는 "고집스레 지켜온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빠른 예비안전기준 인증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제품 수정 및 보완을 거치지 않아 기존 구매 고객들 또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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