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어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공식 석상서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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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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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대변인, "영부인과 함께 시설을 방문한 직원들도 마스크 착용"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2일(현지시간) 공식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본인 SNS를 통해 “이 시설에서는 어린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기술 교육과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한다”며 “직원과 엄마,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말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영상을 공유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4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격려 차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지만, 이후 마스크를 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CNN과 인터뷰에서 "영부인과 함께 시설을 방문한 직원들 역시 일정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립 군 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공개 석상에서 처음 마스크를 착용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 지지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참모진의 간청 때문에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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