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無"... 롯데정보통신, 13일부터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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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07-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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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13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간다.

13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본사 직원 10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 사옥에 대한 폐쇄를 풀고 전 직원 정상근무를 진행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나흘간 사옥을 폐쇄한 후 두 차례에 걸쳐 방역을 진행하고,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사무실 환경 개선을 진행해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롯데정보통신 프로젝트(임시) 사무실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명은 롯데정보통신 직원이고, 2명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파트너사의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롯데정보통신은 직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9일 오후 가산동 본사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공지한 바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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