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통 위생용품 안전관리기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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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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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위생용품 안전성 조사결과, 세척제·헹굼보조제 41건 규격 기준 적합

유통중인 세척제 사진. [사진=대구시청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지역 내 유통 중인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척제·헹굼보조제 41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세척제·헹굼보조제 41건에 대해 규격 기준이 설정된 시험항목(pH, 메틸알콜,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모두 규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관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세척제·헹굼보조제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척제는 용도에 따라 1종/2종/3종으로 구분되며 사용목적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고 제품별 권장량을 사용해야 하며, 특히 식기세척기는 전용제품을 구입해 사용법을 따라야 잔류를 방지할 수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위생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한 만큼 안전한 유통을 위해 다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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