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점 전자출입명부 확대로 코로나19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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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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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방역에 활용하기 위한 KI-Pass(전자출입명부)를 관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확대·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헌팅포차, 뷔페음식점 등 기존 고위험시설 음식점 외에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자율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구지부에 홍보요원을 배치하고, 전자출입명부 자율 가입과 음식점 방역지침 등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전자출입명부 조기정착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뷔페 형태의 대형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음식점·모범음식점 등 약 250개 업소를 직접 찾아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고, 가입·참여업소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9천520곳에 대해서도 협회에 협조를 구하고 위생 점검 시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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