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빈홈, 사이공맥주, 비엣띤뱅크 3%↑…VN지수 860선 회복

응웬옥민 기자입력 : 2020-07-06 18:29
외국인 이틀 연속 순매수…빈홈과 ‘VFMVN30 ETF'가 순매수 가장 커

베트남 VN지수 추이[사진=호찌민증권거래소(HOSE) 사이트 캡처]

6일 베트남 증시가 상승곡선을 그리며 마감했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1.6%(13.55p) 오른 861.16에 장을 마쳤다. 251개 종목은 올랐고 116개 종목은 하락했다.

경기가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한데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오전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0.46%(3.86p)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에 VN지수가 855선 전후로 등락했지만 장 후반에 들어 대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4조185억동(약 2145억원)으로 전날 약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이틀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순매수는 250억동에 달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부동산주인 빈홈과 베트남 VN30지수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인 ‘VFMVN30 ETF' 등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올랐다.

상담서비스(2.4%), 소매(2.13%), 증권(2.03%), 식품·음료수(1.68%), 전기장치(1.53%), 은행(1.3%), 개광(1.2%), 부동산(1.13%), 보험(1.01%) 등은 강세를 보였고 기타 다른 금융활동(-0.89%), 장·설비제조(-0.76%), 건설(-0.4%)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9개 주가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빈홈(3.86%), 사이공맥주(3.14%), 비엣띤뱅크(3.36%) 등이 3% 이상 급등했다.

이외에 빈그룹(1.33%), 비나밀크(2.1%), BIDV은행(2.56%), 페트로베트남가스(2.99%), 화팟그룹(0.36%), 테콤뱅크(2.27%)등의 주가도 상세로 거래츨 마쳤다.

반면, 비엣콤뱅크의 주가는 -0.12%로 하락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37%(1.52p) 오른 113.07로 장을 마쳤다.
 

베트남 호찌민시 통일궁[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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