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척추관절연구소, SCI(E)급 논문 등재 1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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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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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소장.[사진=자생의료재단 제공]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발표한 SCI(E)급(과학기술논문색인) 논문의 수가 총 100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현재까지 발표한 SCI(E)급 논문의 수는 105건이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의 SCI(E)급 논문들은 자생한방병원이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서 가진 풍부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2013년 동작침법(MSAT, 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의 급성요통 치료효과가 진통제보다 5배 높다는 결과를 보여준 논문이 통증 분야 세계적 학술지 ‘PAIN’에 실린 것이 대표적이다.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 128명에 대한 장기 추적관찰 연구로 한방통합치료의 효과를 증명한 ‘하지통증을 동반한 요통 환자에 대한 통합치료 5년 결과’ 논문도 국제학술지 ‘Spine’에 2016년 게재된 바 있다.

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소장은 “한의학에는 아직 과학적인 증명이 이뤄지지 못한 치료법이 많은데 이러한 치료법들을 비롯해 한의 신의료기술, 한·양방 통합의학 등 연구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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