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25개 설비협력사에 단체보험 패키지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수정 기자
입력 2020-07-05 12: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7월3일 오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열린 ‘SK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최해길 설비본부장,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박경환 총괄 부사장/ 오른쪽 세번째부터 SK이노베이션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이하 협력사 구성원[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콤플렉스(CLX) 협력사 구성원에게 상해보험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직장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SK이노는 지난 3일 울산CLX 본관에서 SK협력사 구성원들을 상해보험에 가입해 주는 ‘SK협력사 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SK협력사 직원 대표들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박경환 총괄,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더(The)행복한보험은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이 SK이노베이션 25개 설비협력사 소속 2233명의 전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단체보험 패키지다.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단체보험 패키지를 제공키로 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보험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 패키지로 구성됐다.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갱신된다. 이 혜택은 기존 입사자 뿐 아니라 연중 입사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지원된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가장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SHE(안전∙건강∙환경)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상해/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해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환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은 “6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들과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과 한솥밥 식구”라면서 “SK이노베이션은 회사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