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53.5% “집중력 저하 원인은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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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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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저하의 원인은]



코로나 19로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외부 활동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데다 오염된 환경 및 더워진 날씨로 인해 환기도 어려워,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밀폐된 환경에서 졸음 및 집중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토탈에어솔루션기업 네오에스티지가 일반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졸음 및 집중력 저하 원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중 85.5%가 “밀폐된 공간에서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는 ‘환기를 자주 하지 못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5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체력 저하로 인한 만성피로(29.5%),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한 수면 부족(14%),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3%) 등을 졸음 및 집중력 저하 원인으로 봤다. 

실제로 밀폐된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며 집중력이 저하되고 두통 및 졸음이 오게 된다. 네오에스티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뿐 아니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 제거 공기청정기 ‘네오큐어’를 출시했다.

네오큐어는 식물의 탄소 동화 작용과 유사한 네오에스티지만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동시에 산소를 발생시킨다. 또 6단계 공기정화시스템으로 큰먼지부터 초미세먼지까지 단계별로 확실하게 필터링하며, 음식물 및 담배 냄새 등 생활냄새 탈취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한다.

실시간 청정도 표시는 물론, 상황에 따른 미세먼지 모드와 4가지 청정모드, 필터교체 알림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대용량 필터로 강력한 공기 청정 및 탈취가 가능하다.

네오에스티지 손영환 대표는 “네오큐어는 공기 순환만 가능한 타사 제품과 달리 밀폐 공간에서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 등 실내에서 집중력 저하를 경험했던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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