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술 제휴...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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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7-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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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상에서 운용하는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유캔두’는 야나두가 수강생의 중도 포기율을 낮추고자 ‘인증’과 ‘보상’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비대면 학습관리 및 제품판매 플랫폼이다.

야나두는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안은 물론 빠른 앱 개발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공부를 포함한 일상 생활에도 비대면 문화가 요구되면서, 야나두는 AWS 사용을 점차 확대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AWS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서비스를 실험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WS 인프라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야나두와의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카카오키즈는 6월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일 삼성동 야나두 본사에서 열린 양 사 업무 제휴식에서 야나두 이정훈 부대표(오른쪽)와 AWS 김종찬 상무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야나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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