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 7월 모든 콘텐츠 첫 편 무료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0-06-30 0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카카오키즈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7월 한 달간 카카오키즈앱 모든 콘텐츠의 첫 편(1회차) 에피소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카카오키즈 모바일앱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핑크퐁, 콩순이, 신기한 한글나라, 타요 놀이동요, 카카오키즈 잉글리시, 대교 북클럽, ‘헤이지니’와 함께 하는 KBS TV 유치원 등 카카오키즈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의 첫 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1000편 이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집콕 육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혜인 카카오키즈 마케팅팀 과장은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근교나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가족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이처럼 계속되는 집콕 트렌드와 무더위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카카오키즈는 2만7000여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모바일 키즈 교육 플랫폼이다. 대교,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카카오키즈 잉글리시 등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키즈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관련 콘텐츠가 모두 포함돼 있어 엄마들이 미취학 자녀와 함께 집에서 재미있게 놀이하며, 공부하는 홈스쿨링 도우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키즈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무료 콘텐츠 외에 홈스쿨 채널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권은 9900원, 6개 프리미엄 채널을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은 월 1만9500원이다.

한편 올해 초 야나두와의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카카오키즈는 최근 사명을 야나두로 변경하고 종합 교육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카카오키즈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7월 한 달간 카카오키즈앱 모든 콘텐츠의 첫 편(1회차) 에피소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카카오키즈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