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30세 이하 주식부자 1위…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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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6-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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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의 주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민정은 주식 평가액이 2120억원으로 지난해 30세 이하 '주식부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 김광수 NICE 홀딩스 회장 아들 김원우가 205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서민정은 지인의 소개로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씨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됐고, 오는 27일 약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서민정은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했다. 앞서 2017년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그해 6월 퇴사한 후 중국 장강상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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