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도 섭취"… 특허기술 적용 유산균 '팔레오 네이처락 포스트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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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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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또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장부터 시작하는 건강의 적신호를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 신체에 있어서 장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전체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내 환경 개선이 사람에게 발생하는 많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유산균 섭취가 대표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유산균은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다. 유익균 자체였던 1세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부터 유익균의 먹이인 2세대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두 가지를 합친 3세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유익균이 유익균의 먹이를 먹고 만든 대사물질로 신체 내 산도(PH)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말이다.

특히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대사물질로서 진정한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해당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박테리오신과 균체 성분에 있는데 박테리오신은 유해균을 직접 사멸해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상태로 개선해주므로 장 상피 세포와 장 점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유해균의 증가를 막아 전반적인 신체 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핵심은 강한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하는 높은 생존률이다. 이에 따라 유산균 선택 시 운반 능력인 코팅 기술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팔레오에서 선보인 '네이처락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한 NMC 미네랄 코팅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유산균을 생산하고 있어 5세대 유산균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해 유산균에 미네랄과 염분 등의 삼투압 훈련을 시켜 자연의 힘으로 장 정착성을 강화한 NMC 특허 유산균이다. 미네랄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코팅되지 않은 것과 비교하였을 때 인공 위액과 인공 담즙액에 대한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논문 등재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유래 복합 유산균 7종과 2종으로 총 9종의 혼합 균주를 사용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개별인정형 원료 프리바이오틱스(락추로스 파우더), 아연, 셀레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4중 복합 기능성으로 제품력을 높였다.

팔레오 관계자는 "네이처락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포당 2.5g의 소량으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고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무더운 여름철 장 건강 관리를 위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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