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원전문 상담관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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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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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전문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행정 지식과 경험이 많은 관리자급 퇴직 공무원을 민원상담관으로 위촉,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은 총 2명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취약계층 민원상담관과 복합민원을 원스톱 상담하는 복합 민원상담관이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민원상담관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 방문 시 민원처리부서와 연결해 민원해결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복합민원 상담관은 국장급 시설직 퇴직공무원을 채용, 인·허가 등의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장기민원의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민원상담관은 그 밖에도 고충민원 상담 처리 및 민원신청서 구비서류와 기록요령, 행정심판과 소송 등 처분에 대한 구제절차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민원상담관실은 시청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에 있고, 평일 업무시간 중 이용이 가능하다. 또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민원인의 상담내용에 대한 개인정보 외부 유출 없이 편안한 상담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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