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남3구역'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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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6-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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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소유자 총 3842명 가운데 2801명 참여...과반 득표로 선정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최다 득표를 얻어 시공권을 따냈다.[촬영=한지연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의 최종 시공사가 현대건설로 결정됐다.

21일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최다 득표를 얻어 시공권을 따냈다.

1차 투표와 2차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1차에서 1167표, 2차에서 1409표를 획득했다.

대림은 1차 투표에서 1060표, 2차 투표에서 1258표를 따냈다. GS건설은 1차 투표에서 497표를 얻어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날 총회엔 토지소유자 총 3842명 가운데 2801명이 참석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66명의 조합원을 제외한 2735명이 현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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