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현재까지 71개 건물, 445개 점포 월세 감면 혜택

[사진= 아주경제DB]


서울 중랑구는 오는 9월 29일까지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3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은 상가건물 환산보증금이 9억원 이하인 점포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총 인하액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건물보수 및 전기안전점검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비용지원 외에도 주 1회 임대료 인하 점포에 방역을 지원하고,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착한 임대인 아이콘을 표시해 상가 건물 홍보도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임대인 및 임차인에게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세트도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대인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상생협약서, 신청서,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 우림시장 60개 점포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1명 임대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445개 점포의 임차인들이 월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주고 계시는 중랑구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지 않은 임대인 분이 계시다면 이번 모집을 계기로 지역사회 상생의 분위기를 함께 도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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