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긴장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 이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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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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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서 목격된 개성공단 방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방산주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악의 남북 관계로 치닫는 상황에서 주가의 흐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일 오후 1시 1분 기준 전일 대비 12.19%(3200원) 뛴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4분 기준 전일 대비 27.02%(1870원) 오른 8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스페코를 비롯해 휴니드, 퍼스텍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의 항공·방위산업에 사용되는 엔진류 및, 로봇, 보안 시스템, IT 솔루션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1977년 삼성정밀공업으로 창립 1987년에는 '삼성항공산업주식회사'로 사명이 변경됐다. 2000년 '삼성테크윈'으로 변경된 후 2014년 11월 26일로 한화에 삼성테크윈 주식총액의 50%를 매각한다는 결정이 발표됐다. 2015년 7월 사명을 한화테크윈으로 바꾸고 2018년 4월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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