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률 감소 '덱사메타손'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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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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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광약품 등 관련주 관심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부상해 관심이 쏠린다.

영국 BBC 등은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덱사메타손이 사망률을 크게 낮췄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2000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덱사메타손을 투여한 결과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28~4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덱사메타손 투여를 결정했다.

덱사메타손은 염증억제작용이 있는 스테로이드제로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안과질환, 위장관 질환 등의 치료목적으로 쓰인다.

덱사메타손의 코로나 치료제 가능성에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녹십자, 부광약품, 제일약품,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휴메딕스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코로나 치료제로는 말라리아약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항바이러스제 램데시비르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사용을 취소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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