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5000억원 규모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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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6-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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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은 지난 13일 대전시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비 5000억원 규모 선화1구역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235-35번지 일대를 건폐율 29%와 용적률 559%로 지하 4층~지상 48층 1926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입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중구청역, 대전역이 가깝고 선화초등학교와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등이 인접한 곳이다.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1조원 수주의 청신호가 켜졌다"며 "올해 들어 총 2321가구, 도급액 4431억원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선화1구역 조감도.[자료 = 중흥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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