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 누적 확진자 11명 늘어… 총 1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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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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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64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11명이 늘어난 수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085명을 나타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333명명으로 내국인인 비율은 85.9%다. 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10명, 인천 8명, 대구 2명, 강원 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1명이다.

브라질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85만명을 넘어섰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1704명 많은 85만51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92명 많은 4만2720명으로 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으로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42만8000여명은 치료 중이고 37만9000여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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