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시·도 자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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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6-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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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시·도에서 선정하는 광역공모사업의 신청·접수계획을 10일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광역공모사업은 시·도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정한 후 국토부가 적격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추진 여부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응모 희망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신청서류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역 시·도에 제출하고 전자파일을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에 올리면 된다.

국비지원 총 예산은 4000억원이다. 각 광역 시·도는 배정받은 국비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사업 유형 및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광역선정 대상 사업유형은 ‘우리동네 살리기’와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세 가지다.

선정 절차는 다음달 3일 활성화계획안 제출 후 8월 중 시·도 평가, 9월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10월 적격성 검증 및 도시재생 실무위원회, 10월말 50곳 내외 최종 선정 순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신규 사업은 부지확보 등 사업 준비가 양호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이 충실하고 구체적으로 반영된 계획이 선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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