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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향후 항공권 노선 재개와 입국 절차 완화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5월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매출액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2% 줄었다. 이마저도 마카오, 싱가포르 등을 가지 못하는 국내 VIP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며 통상적인 로컬 VIP의 기여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노선 확대 시점엔 해외 입국으로 실적 개선 계기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항공권 노선은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든 국가를 중심으로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재개가 우선 발생하고 중장거리 노선보다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이 먼저 회복되는 단계적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해외VIP 부족으로 전년대비 62% 감소한 87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코로나19 상황이 일본보다 진정된 상태임을 반영해 중화권 수요 회복이 먼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타 VIP의 1인 평균 드랍액이 1800만원임에 반해 중국 VIP의 1인 평균 드랍액은 3500만원 수준으로 중국 VIP가 재방문한다면 카지노 실적은 가파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또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으로 휴가지 선택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영종도와 부산의 호텔 실적 개선이 기대돼 비카지노 부문의 안정적 실적 기여 흐름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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