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접촉자 파악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충범 기자
입력 2020-06-03 2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남양주에 사는 70대 부부가 나란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거주 71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발열 증상이 있어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 권유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또 남편인 78세 남성 역시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부인과 함께 선별 진료소를 찾았으나 증상이 없어 그냥 돌아왔지만, 부인이 확진되자 진단 검사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 부부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