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헌혈추진협의회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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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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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개학 연기 등 혈액수급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을 위해 '하남시 헌혈추진협의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등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수급 부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책과 헌혈증진 및 헌혈문화 정착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책회의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헌혈 장려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에 시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지원한 헌혈 장려 물품은 장당 1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하머니카드) 500만원으로 6월부터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전혈 헌혈자에게 1회 1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헌혈자 지원 예산을 하반기에 추가 확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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