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디지털캠프 26일 개소..총 2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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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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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26일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하남벤처센터의 3개층을 활용, 4차 산업의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하남디지털캠프를 개소했다.

하남디지털캠프는 2018년 11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지하 1층 청년창업마을 △지상 2층 스타트업 입주보육 △지상 3층 하남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구축,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연계해 운영된다.

현재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3년 이내인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11개의 신산업분야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1인 창업자는 상시모집 중에 있다.

캠프 내 모집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하남시의 4차 산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전문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하남디지털캠프는 미사·교산지구 신도시개발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디지털콘텐츠 등 4차 신산업분야 미래 新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 하남시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개소한 하남디지털캠프는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입주기업의 소중한 디딤돌이 됨과 동시에 하남시 디지털 콘텐츠의 산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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