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수도권 방역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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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20-05-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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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 따른 우려 제기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집단감염과 관련해 열린 긴급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과 관련 긴급히 장관들을 불러모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가 학원, 노래방 등으로 확대될 뿐더러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 등에서도 발생, 이날까지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 총리는 이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준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변결할 지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부처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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