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몬스타엑스, '판타지아'로 완성할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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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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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더욱 짙어진 감성과 음악으로 돌아왔다. 이미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더 성숙하고 강렬한 아우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26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쇼케이스는 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7개월 만의 국내 컴백이지만, 몬스타엑스는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로 아쉽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대해 셔누는 “살짝 어색하지만 좋다”라며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몬스타엑스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음악과 무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곡 ‘판타지아 엑스’에 대해 기현은 “‘판타지아’라는 말을 들으면 감이 안 올 수 있다. 환상곡이라는 뜻인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만든 곡으로,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미다. 딱 들으시면 몬스타엑스의 색이구나하는 곡임을 느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 회의를 5번은 하면서 곡을 계속 바꾸고 수정도 많이 했다. 멤버들도 연습을 많이 했다.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멜로디, 가사, 퍼포먼스 모든 것을 보는 게 매력이 더 잘 살아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도 짚어줬다.
 
신보 '판타지아 엑스'는 '변함없는 자신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가 다시 기록해 나갈 신세계를 담았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절대 나약해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민혁은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세상 다양하다. 콘셉트 포토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골드를 사용한 것도 있고 비비드한 색도 담았다. 숨은 의미가 판타지아라는 찬란한 순간의 의미를 담았다. 아름답고 예쁘고 찬란한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로 뭉친, 그들의 불타오르는 잔치를 연상케 한다. 에스닉한 멜로디, 역동적인 신스 사운드가 타이트한 리듬과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리드미컬한 바운스에 압도적인 샤우팅이 인상적이다. 몬스타엑스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비주얼 퍼포먼스로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렬하면서도 성숙한 아우라를 뿜어낼 전망이다.
 
더불어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앨범 전곡 랩 메이킹은 물론이고 자작곡을 포함시키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주헌은 서브 타이틀곡 '플로우(FLOW)'를 통해 감성적인 멜로디로 아련하고 따뜻한 위로를, 팬들을 위해 만든 곡 '스탠드 업(Stand Up)'으로는 신나는 기타 리프와 청명한 트로피칼 사운드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아이엠 역시 EDM 스타일의 파티튠 장르의 곡 '존(ZONE)'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주헌은 “이번 앨범도 저희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플로우(FLOW)’는 우리를 백조에 비유를 했다. 백조는 물 위에서 아름답지만 물 아래에서 발을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연예인이라는 주제에 담아서 만들었다. 흘러가는 대로 맡기자는 뜻도 담았다. 팬분들에게도 위로를 담은 메시지다. ‘스탠드 업(Stand Up)’은 팬송이다. 모두 함께 일어나자는 뜻을 담았다. 코로나로 전세계 팬분들이 힘들텐데 힘냈으면 좋겠다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웅장한 스케일의 '카오틱(CHAOTIC)'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절제된 섹시미의 '잇 에인 오버(IT AIN'T OVER)' 등 다양한 트랙들을 효과적으로 배치,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몬스타엑스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이번에는 국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현은 “기존의 뮤직비디오와 다른 것은 골드세트에서 현대 무용단분들이랑 촬영했다. 가면을 쓰고 하시는 걸 앞에서 보는데 정말 멋있었다. 이례적으로 내가 메인보컬인데 독무가 있다. 정말 버라이어티하다”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ABC 채널 '지미 키멜 라이브', '굿모닝 아메리카', 미국 NBC 채널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와 '틴 초이스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이브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에 잇따라 출연하며 놀라운 해외 인기를 입증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엠은 “영광스러웠다. 전 세계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나간 거라 생각한다. 그때만 생각하면 벅차오르고 행복한 기억이 남는다. 앞으로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이 사태가 끝나고 그런 무대를 만나고 싶다”라고, 민혁은 “유명 해외 가수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도 유명 해외 가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현은 “화면을 뚫고 나갈 정도의 무대를 보여줄테니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에너지있는 모습을 보였다. 민혁은 “모든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으니 조금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헌은 “준비하면서 땀과 공을 들인 만큼 작업물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저희도 열심히 활동할테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미국에서는 국내와 다르 것이 약간 부드럽고 듣기 편한, 팝스러운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서고 있다. 어떤 한 장르에 국한돼 있는 게 아닌 다양하고 폭 넓은 음악스타일을 보여드리는 게 우리의 글로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K팝의 정체성을 정해놓고 싶진 않다. 시대에 맞춰, 장르에 맞춰 다양하게 변하는 게 K팝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는 자체가 우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도 몬스타엑스만의 색이 강렬한 게 우리의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면서 "몬스타엑스가 몬베베(팬덤명)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팬분들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번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의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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