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긴급재난지원금 다소나마 도움될 것 같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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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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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6개 동 주민센터 신청 현장 찾아 격려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하는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관내 6개 동주민센터 등 방문 신청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이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힘든 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생활비 등에 보탤 수 있어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하자 김 시장은 "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세대주가 온라인을 통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지역화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신용카드는 각 카드사 영업점 등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지역화폐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에 따라 사용 가능 지역과 업종에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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