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메이크샵 4월 신규창업 한달새 세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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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05-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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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중인 코리아센터는 4월 신규 쇼핑몰이 전월 동기대비 20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최근 언택트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비대면 거래인 쇼핑몰을 활용한 창업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모바일 전용 쇼핑몰 구축도 늘고 있다. 메이크샵으로 PC쇼핑몰을 구축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쇼핑몰이 개설된다. 신규창업자들과 더불어 그동안 PC쇼핑몰만을 운영하던 기존 창업자들도 고객들에게 간편결제시스템 등 모바일 쇼핑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과 앱 기반의 모바일 쇼핑몰 구축에 적극나서고 있다. 메이크샵 이용상점들의 결제비중을 살펴보면, 해마다 모바일 전용 쇼핑몰 결제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쇼핑몰 창업 프로젝트인 메이크샵 다해줌을 통한 신청자수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메이크샵 다해줌'은 쇼핑몰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메이크샵의 고객 맞춤형 프로젝트다. 올 초 메이크샵 다해줌2를 오픈한 이후, 4월 한 달간 신청건수는 3월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쇼핑몰 운영을 위해 구축비용 지원,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해 창업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규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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