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강보합권 출발...1230원대 초반 등락

서대웅 기자입력 : 2020-05-18 10:05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한 주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2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오른 1232.3원에 개장해 오전 9시56분 현재 123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이번주 환율이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 개최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부각되며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져 원화값이 하락(환율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외국인의 채권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 외환당국의 경계 심리가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미·중 긴장 속에 위안화 환율과 1230원대에서의 매물 추이를 주목하며 123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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