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물가 4월에도 하락···국제유가 급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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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5-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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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 대비 1.6%·전년 동월 대비 5.9%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4월 수출입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6% 하락해 3월(1.6% 하락)에 이어 두 달 연속 떨어졌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5.9% 하락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부문이 2.3% 올랐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1% 급락한 것이 전체 수출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 전월 대비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주요 수출품목인 D램과 시스템반도체는 각각 7.4%와 5.1% 올랐다. 반면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44.5%, 32.9% 크게 떨어졌다.

수입물가도 전월 대비 5.1% 하락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선 14.1% 하락했다. 역시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32.2%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와 저장시설 부족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다. 앞서 국제원유시장에서 두바이유 가격은 3월 평균 배럴당 33.71달러에서 4월 20.39달러로 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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